해외서류 발급 전문업체인 ‘퀵아포스티유’에서 아포스티유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포스티유 조약(Apostille Treaty)은 협약국들 중 한 곳에서 발행한 문서가 다른 모든 협약국에서 통용되도록 규정한 조약이다. 두 나라 사이에 협약이 적용되면 이 아포스티유만으로 문서의 유효성을 공증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인증할 필요가 없다. 

 
해외에서 거주하거나, 한국에서 해외서류의 인증이 필요하신 한국인들이 직접 필요한 서류에 대한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인증를 받으려면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이에 퀵아포스티유는 기존에 해오던 ‘해외거주자의 국내서류 발급’에 이어 외교부 대사관 인증, 범죄경력증명서 발급 그리고 아포스티유 발급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퀵아포스티유 홈페이지를 통해 기본적인 주민등록등본이나 대학교 성적증명서는 물론 범죄경력증명서, 번역공증촉탁대행, 외교부인증, 대사관 영사인증 등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퀵아포스티유의 이성준 대표는 “해외에서 오랜기간 거주하면서 한국 서류뿐 아니라 해외 서류를 제출해야 할 일이 비일비재했다. 아포스티유를 개인적으로 진행하기에는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 반려가 될 수 있다. 한국에 돌아와서 이런 상품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개인적인 어려움을 기억하며 진심으로 서비스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퀵아포스티유는 아포스티유 발급 서비스를 기념하여, 홈페이지로 상담을 하는 모든 상담자에게 대행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퀵아포스티유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